(Mikhail Gorbachev)
정치인, (구)소련 대통령
인류역사 인물100명중 95위 선정
지난1000년간 인물100명중 49위 선정
[출생일] 1931년 3월 2일
[출생지] 소비에트 연방 스타브로폴
[사망일] 2022년 8월 30일 (91세)
[사망지] 러시아 모스크바, Moscow Central Clinical Hospital
[학력사항]
1950 모스크바 대학교 법학과 졸업
[정당]
소련 공산당(1950년-1990년)
사회민주주의당(2001년-2004년)
사회민주주의 연합(2007년-현재)
[배우자] 라이사 고르바초바
[종교] 없음
[2015년 1월 12일 방영된 동영상]
[경력사항]
1994 씽크탱크인 사회정치연구소 의장
1993.04 국제그린크로스 초대총장
1990.03 ~ 1991.12 소련 대통령
1988 소련연방최고회의 간부회의장
1985 ~ 1990 제8대 소련 공산당 서기장
1980 소련 공산당 정치국원
1978 소련 공산당 농업담당 당서기
1974 소련 공산당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1971 소련 공산당 중앙위원
1955 콤소몰 서기
1952 소련 공산당
[대표 경력]
소비에트 연방의 제7대 서기장
[임기]
1985년 3월 11일-1990년 3월
1990년 3월 - 1991년 3월
1991년 9월 - 1991년 12월 26일
[전임] 콘스탄틴 체르넨코
[후임] 보리스 옐친(러시아)
[수상내역] 1990 노벨 평화상
미하일 고르바초프
[ Mikhail Sergeyevich Gorbachyev ]
[개요]
러시아의 정치가로서 구 소련 공산당 서기장과
최초의 대통령 (재임1990.3~1991.12.25)을 지냈다.
페레스트로이카(개혁)를 추진하여
소련 국내의 개혁과 개방뿐 아니라,
동유럽의 민주화 개혁 등 세계질서에도 큰 변혁을 가져왔다.
1990년 노벨평화상을 받았으며, 1991년 공산당을 해체하여
소련의 공산 통치사에 마침표를 찍었다.
캅카스산맥 북쪽의 스타브로폴 지방 프리블례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콤바인을 운전하며 5년간 농장일을 하다가 19세 때인
1950년 모스크바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
2학년 때인 1952년 공산당에 입당하여
교내의 콤소몰(공산주의청년동맹) 조직원으로 활약하였다.
5년간의 대학과정을 마치고
1955년 고향 스타브로폴로 돌아와 콤소몰 서기로 일하다가,
1968년 지구당 제1서기를 거쳐
1971년 소련공산당 중앙위원이 되었다.
1978년 농업담당 당서기로 취임한 후,
레오니트 브레즈네프의 지원을 받아
대규모 농업투자정책을 수행하였다.
1980년 정치국원으로 선출되어 권력의 핵심권에 접근,
유리 안드로포프가 집권하자 그의 후계자로 지목되었고,
콘스탄틴 체르넨코의 집권기간 중에도 제2인자의 위치를 굳혔다.
1985년 3월 체르넨코가 사망하자 당서기장에 선출된 뒤
페레스트로이카(개혁)를 추진하여
소련 국내에서의 개혁과 개방뿐만 아니라,
동유럽의 민주화 개혁 등 세계질서에도
큰 변혁을 가져오게 하였다.
1988년 연방최고회의 간부회의장을 겸하고,
1990년 3월 소련 최초의 대통령에 선출되었으며,
같은 해 세계 평화에 기여한 공으로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1991년 7월 마르크스-레닌주의 및 계급투쟁 포기의
소련공산당 새 강령을 마련하였다.
이와 같은 개혁의지는 1991년 8월 보수강경파에 의한
쿠데타를 유발시켜 한때 실각하였다가 쿠데타의 실패로
3일만에 복권하고,
공산당을 해체,
소련의 70년 공산 통치사에 종막을 고하게 하였다.
그러나 보리스 옐친 등의 주도로 소비에트연방이 해체되고
독립국연합이 탄생하자 1991년 12월 25일 대통령직을 사임하였다.
사임 후 1992년에 국제 환경보호 운동과 전쟁난민
아동구호 사업 등을 목적으로 하는
고르바초프재단을 설립하였으며,
1993년 4월에 설립된 국제환경비정부기구 그린크로스인터내셔널의
초대 총장을 맡았다.
이후 환경운동에 앞장서 2007년에는 시사주간지
《타임》에서 선정한 '45인의 환경 영웅'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선정되었으며,
2008년에는 2011년의 러시아 총선을 목표로
정계 복귀를 선언하기도 하였다.
1991년 한국과 소련의 수교 기념식 참석차 방한하였고,
2001년 11월 동아일보사와 인촌기념회의 초청으로 방한하여
고려대학교에서 '세계 정세와 한반도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2014년 11월 10일 방영된 동영상]
2008년 9월에도 그린크로스인터내셔널의 의장으로서
환경재단 기후변화센터와 세계사이버대학의 초청으로 방한하여
'러시아에서 투발루까지-기후변화와 인류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한편,
20세기 후반 가장 중요한 인물로 널리 여겨지는 고르바초프는
아직까지도 러시아인들에게는 논란의 대상이다.
그는 냉전 종식, 소련에서 정치적 자유화를 도입하고
독일의 통일과 동구권의 공산주의 정권의 몰락을 용인하는 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것에 노벨 평화상을 받고 찬사를 받았다.
반면, 그는 종종 소련의 해체를 가속화시켰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기도 하는데,
그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러시아의 세계적 영향력을
감소시키고 경제 붕괴를 촉발시킨 것에 분노한 러시아인들이다.
하지만, 그는 위대한 인류 역사인물 중 1명으로 평가된다.
[요약]
미하일 세르게예비치 고르바초프(1931년 3월 2일~2022년 8월 30일)는
소비에트 연방의 정치가이었다.
그는 제8대·9대·11대 소련의 국가 수반
겸 당 서기장을 역임하였으며,
1985년부터 1991년까지 소련 공산당 서기장이었고
1985년부터 1990년 3월까지 소련의 총리로 있었다.
역대 소비에트 연방의 지도자들 중 유일하게
러시아 혁명 이후 태어난 소비에트 연방의 지도자였으며
1985년 54세로 최연소 소련 지도자가 되었다.
재임 중 소련의 개방 정책인 페레스트로이카를 추진하였고,
이는 소련을 비롯한 중앙 유럽 공산주의 국가들의 개혁과 개방,
그리고 사상 해방에 큰 영향을 주었다.
[찬조 러시아 음악]
소련 붕괴 이후 냉전을 종식시킨 공로로 1990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다.
[생애 활동 및 업적 등]
고르바초프는 1931년 3월 2일 프리볼노예
(당시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
소련의 북코카서스 지방) 마을에서 태어났다.
당시 Privolnoye는 러시아 민족과 우크라이나 민족 사이에
거의 균등하게 나누어졌다.
고르바초프의 친가는 러시아 민족이었으며 몇 세대 전에
보로네시에서 이 지역으로 이주했다.
고르바초프의 외가는 우크라이나 민족이었고
Chernihiv에서 이주했다.
[고르바초프와 우크라이나인 외조부모, 1930년대 후반]
고르바초프의 부모는 태어날 때 고르바초프에게
빅토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고,
고르바초프의 어머니는 독실한 신자였다.
정통 기독교인 —그는 비밀 세례를 받았고 ,
그곳에서 고르바초프의 할아버지는 고르바초프에게
미하일(Mikhail)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고르바초프의 부모는 가난했고 농부로 살았다.
고르바초프는 청소년 시절 콤바인 운전기사로 콜호스에서 지냈으며,
1948년에 그들은 8,000 센트너 이상의 곡물을 수확했는데,
이 공로로 세르게이는 레닌 훈장을,
아들인 고르바초프는 노동의 붉은 깃발 훈장을 받았다.
1950년 6월 고르바초프는 공산당 후보가 되었다.
고르바초프는 또한 당시 국내 최고 명문 대학이었던
모스크바 주립대학교 (MSU)의 로스쿨에 지원했다.
시험을 요구하지 않고 고르바초프를 받아들였는데,
아마도 그가 노동자 농민 출신이고 노동의 붉은 깃발 훈장을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MSU에서 고르바초프는 대학 철학과에서 공부하던
라이사 티타렌코(Raisa Titarenko) 를 만났다.
라이사는 다른 남자와 약혼했지만 그 약혼이 파탄된 후,
고르바초프와 사귀기 시작했다.
그들은 함께 서점, 박물관, 미술 전시회에 갔다.
1953년 여름, 그는 아버지와 함께 수확 작업을 하기 위해
Privolnoye로 돌아왔다.
번 돈으로 고르바초프는 결혼식 비용을 지불할 수 있었다.
[찬조 K-Pop]
1953년 9월 25일 고르바초프와 Raisa는
Sokolniki 등록 사무소에 혼인신고했다.
10월에는 레닌힐스 기숙사에 함께 입주했다.
Raisa 는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부부는 아이를 키우고 싶었지만,
병에 걸려 생명을 구하는 낙태가 필요했다.
1955년 6월 고르바초프는 모스크바 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고르바초프는 모스크바 대학교에 있던 시절 공산당에 입당했으며,
능력을 인정받아 1970년에서 1978년 스타브로폴 주의
제1서기로 있으면서 1971년부터 당중앙위원을 겸하였다.
그는 계속 승진해 1978년 중앙위원회 서기가 되었고,
이듬해 정치국원 후보에 임명되었다.
그는 공산당원으로서 매우 활동적인 모습을 보였고,
곧 소비에트 연방 공산당 정치국 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 중 하나로 급부상하였다.
당시 유리 안드로포프에 이어 콘스탄틴 체르넨코가 노환으로 사망하자,
고르바초프는 1985년 3월 11일
소비에트 연방 공산당의 서기장에 선출되었다.
[찬조 러시아 음악]
[권력의 장악]
1955년에 스타브로폴 시 꼼소몰 제1서기,
1962년에 스타브로폴 지방 꼼소몰 제1서기,
1966년에 스타브로폴 시당 제1서기,
1968년에 스타브로폴 지방당 제2서기를 거쳐,
1970년에 스타브로폴 지방당 제1서기에 최임하고,
1971년에는 40세의 젊은 나이로 당 중앙위원에 선출된다.
이 시기, 스타브로폴 농업대학의 통신과정으로 학습하고,
1967년에 과학적 농업경제학자의 자격을 취득한다.
고르바초프가 스타브로폴 지방의 당관료로서
계제를 오르기 시작한 시기는,
니키타 흐루시쵸프의 비스탈린화가 실시되었던 시기이며,
고르바초프에게도 영향을 미쳤다고 보인다.
이 시기, 스타브로폴 지방 제1서기 경험자인
미하일 수슬로프, 동향의 유리 안드로포프로부터 후대를
받는 외에,
동격인 지방공산당의 지도자인 보리스 옐친이나
에두아르도 셰바르드나제 등과의 교류를 가지게 된다.
1978년, 급사한 표도르 클라코프의 후임으로서
농업담당서기가 된다.
1979년, 정치국에 들어가 정치국원 후보가 되고,
1980년, 최연소 정치국원이 된다.
레오니드 브례즈네프의 사후, 안드로포프가 서기장에 취임하자,
고르바초프는 No.2에 해당하는 이데올로기 담당 서기로 발탁되었다.
안드로포프의 사후에 서기장이 된 콘스탄틴 체르넨코는
병약했기 때문에, 고르바초프는 「제2서기」로서 체르넨코를
보좌하며 차제에 개혁파로서 그 이름을 알리게 된다.
1983년, 캐나다를 방문하여 수상(당시)인 피에르 트뤼도와 회담.
이 때 주캐나다 대사로서 후에 고르바초프 정권의 No.2로서
페레스트로이카를 이끌게 되는 알렉산드르 야코블레프와
면식을 갖게 된다.
더욱이 영국을 방문하여 수상(당시)인 마가렛 대처로
부터 「그와 함께라면 함께 일할 수 있습니다」는
높은 평가를 받는다.
[서기장 취임]
1985년 3월, 체르넨코의 사망을 계기로,
소련 공산당 서기장에 취임한다.
고령의 지도자가 계속이었던 것도 있고, 젊은 지도자에의
기대의 크기는 프라브다지(紙)에서의 고르바초프의 사진이
사망한 체르넨코보다 컸던 것에도 나타난다.
고르바초프의 유력한 라이벌로서는 레닌그라드당 제1서기인
그레고리 로마노프가 있었다.
그러나 로마노프는 자기 대신 모스크바당 제1서기인
빅토르 글리신을 추천하나, 외무대신인 안드레이 그로미코 등의
추천을 받은 고르바초프가 승리했다.
추천연설을 한 그로미코는 「여러분, 이 인물은 미소는 훌륭하지만,
강철 이빨을 가지고 있네」라고 말했다.
고르바초프는 서기장 취임 후, 「강철 이빨」에 어울리는
인사쇄신을 연거푸 재빨리 해치워버린다.
자신의 후임인 「제2서기」에는 이고르 리가초프를 세우고,
정치국원겸 이데올로기 담당 서기에 더해 「제2서기」에
필수인 최고회의 연방회의 외교위원장에 선출했다.
대항하던 글리신과 로마노프, 노령의 수상 니콜라이 치호노프를
해임하고,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인
니콜라이 루이시코프(경제담당)을 세웠다.
그로미코를 최고회의 간부회의장(국가원수)로 하고,
새로운 외상에는 그루지아당 제1서기였던
에두아르도 셰바르드나제를 발탁하여 내외를 놀라게 하였다.
그 밖에 경제각료에는 고스플란(국가계획위원회) 의장
니콜라이 바이바코프를 해임,
후임으로 니콜라이 탈리진을 임명하였다.
군부와 지방 공산당 간부도 대폭으로 교체하여 젊어지게 된다.
[찬조 러시아 음악]
[집권 시절]
그는 서기장에 당선되자 공산주의 계획 경제의 문제점과
소련 정치에 닥친 문제점들을 인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페레스트로이카라는 정치 개혁 정책과 경제 개방 정책인
글라스노스트를 펼쳤다.
또한 그는 서방 측에 유화적인
태도를 보냈으며, 당시 미국 대통령이던 로널드 레이건과
영국 수상 마거릿 대처와 만나기도 하였다.
페레스트로이카가 진행되던 초기,
소련에서는 공산주의나 소련 공산당에 대한 비판이 허용되었으며,
사유재산 제도가 허용되기 시작했다.
또한 이전 공산당 지도자들과는 달리,
기독교(특히 러시아 정교회)의 종교 활동을 허용되었으며,
경제적으로는 서방권 대기업들과의 경제 협력이 활성화되었다.
여기에 힘입은 고르바초프는 더 큰 형태의 개혁을 추진했다.
그는 기존 공산당 내 기득권을 차지하고 있던 관료들을 몰아내고
에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보리스 옐친 등의 신진 관료들을
대거 승진시켰다.
외교적으로는 오랫동안 적대적 관계였던 미국과의 관계가
완화되었으며, 또다른 공산주의 국가였던 중국과의 관계를
마무리지었다.
또한 오랜 시간 동안 소련에 엄청난 부담이었던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소련군을 완전 철수시켰으며,
서방 국가들과의 핵 감축(START)을 추진하기도 하는 등
개혁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의 개혁은 아울러 소련 내부에 잠재되어 있던
기존 문제를 표출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가장 대표적인 문제는 소련에 눌려 있던 러시아 연방 내
소수민족들의 민족주의였다.
1940년 소련에 강제 병합당한 발트 3국에서 제일 먼저
분리 독립운동이 일어나기 시작했으며,
그 뒤를 이어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등지에서
대규모 민족주의 시위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더욱이 1986년 4월 26일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발생하면서 엄청난 피해가 발생하였고,
이 사고로 인해 소련의 관료주의 체제의 무능이 드러나면서
소련 국민들은 고르바초프의 개혁보다 더욱 진보적인 개혁을
원하게 되었다.
이는 기존 고르바초프의 노선보다도 급진적이었던
보리스 옐친 등 공산당 내 급진 개혁파가
힘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
더욱이, 그동안 고르바초프의 개혁 정책에 불만을 품고 있던
공산당 내 보수파들은 고르바초프를 몰아내기 위한 계획을
꾸미고 있었고,
공산당의 권위와 국내경제의 악화를 이유로
겐나디 야나예프를 중심으로 하는 보수파들이
1991년 8월 쿠데타를 일으켜 고르바초프를 실각시키려 하였다.
하지만 보수파의 쿠데타 기도는 보리스 옐친을 비롯한
급진 개혁파와 민중들의 반대로 3일 만에 실패하였다.
고르바초프는 4일 뒤 다시 권좌로 복귀할 수 있었으나
사실상 급진 개혁파에게 정국의 주도권을 내주게 되었다.
옐친을 중심으로 한 급진 개혁파들은 기존 연방 체제를 해체하고
새로운 형태의 연합을 만들기로 하였다.
1991년 12월, 벨라베자 조약에 의해 소련은 해체되었으며,
고르바초프는 12월 26일 대통령직에서 사임하였다.
그는 1990년 중앙 유럽의 개혁과 냉전 종식에 기여한 공로로
노벨 평화상을 받게 되었다.
한국의 노태우 대통령, 문선명 총재 등과 회담을 가지기도 하였다.
[성격]
고르바초프의 대학 친구인 Mlynář는 그를
"충성스럽고 개인적으로 정직한 사람"이라고 묘사했다.
고르바초프는 자신감이 넘쳤고, 예의 바르고, 재치 있었다.
그는 행복 하고 낙관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자기비하적인 유머를 사용했고, 때로는 욕설을 사용했으며,
종종 자신을 3인칭 으로 언급했다.
고르바초프는 숙련된 관리자였으며 기억력이 좋았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거나 일 중독자인 고르바초프는
아침 7시나 8시에 일어나서 1시나 2시가 될 때까지
잠자리에 들지 않았다.
Taubman 은 그를 "매우 괜찮은 사람"이라고 불렀다.
그는 고르바초프가 "높은 도덕적 기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도더와 브랜슨은 고르바초프가
"뼛속까지 러시아인이고,
국경 지역에 사는 사람들만이 할 수 있듯이 극도로
애국심이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전기 작가 도더(Doder)와 브랜슨(Branson)은
고르바초프가 "개인 생활에서 질서를 추구하는 성향"을 가진
"청교도"라고 생각했다.
[찬조 러시아 음악]
[사망]
고르바초프는 2022년 8월 30일 모스크바의 중앙 임상 병원에서
9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추모 K-Pop]
병원에 따르면 "심각하고 장기간의 질병"이 뒤따랐으며
이후 의사들의 지속적인 감독 하에 있었다.
고르바초프는 죽기 몇 년 전 심각한 당뇨병을 앓았고
여러 차례 수술과 입원을 겪었다.
2019년에는 고르바초프가 폐렴 으로 입원하면서
병원 방문 기간이 늘어났다.
2020년초 고르바초프는 의사들의 지속적인 감독을 받게 되었다.
고르바초프의 상태는 2022년 7월 신장 문제가 발생하면서
더욱 악화되었고, 이로 인해 혈액 투석을 위해 이송되었다.
사망 직전 고르바초프는 4번의 수술을 더 받았고
체중이 40kg 감소했으며 더 이상 걸을 수 없게 되었다.
[추모 K-Pop]
2022년 8월 29일,
고르바초프는 혈액투석을 위해 중앙임상병원에 도착했고,
그곳에서 모스크바 시간으로 8월 30일 오후 10시경에 사망했다.
[추모 러시아 음악]
[추모 K-Pop]
고르바초프는 유언에 따라 1999년 사망한 그의 아내 라이사 옆
모스크바 노보데비치 공동묘지에 매장되었다.
[추모 러시아 음악]
사망 당시 고르바초프는 알렉산드르 케렌스키와
소련의 명목상 지도자인 바실리 쿠즈네초프를 제치고,
91세로 역사상 가장 장수한 러시아 통치자였으며
앞의 둘은 89세까지 살았었다.
[추모 러시아 음악]
[반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고르바초프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고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가 전했다.
Ursula von der Leyen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은
트위터 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
아일랜드의 마이클 마틴 타오이세치 등이 추모했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고르바초프가 제임스 베이커 3세 전 미국 국무장관으로서
"역사의 흐름을 바꾼 독특한 정치가이자 우뚝 솟은
글로벌 리더, 헌신적인 다자주의적,
평화를 위한 지칠 줄 모르는 옹호자"라고 말했다.
냉전 종식의 맥락에서
"역사는 미하일 고르바초프를 자신의 위대한 국가를
민주주의로 이끌었던 거인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이언 멀로니 전 캐나다 총리는
"고르바초프는 매우 유쾌한 사람이었다"며
"역사는 고르바초프를 변혁적 지도자로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찬조 K-Pop]
[평가]
[서방에서]
서방 세계에선 냉전의 종결자, 평화와 민주주의의 사도 등
대단히 높게 평가한다. 노벨 평화상까지 주었을 정도니까.
그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공포를 가져다주던 냉전을 종식시키고,
동유럽 국가들에게 자유를 가져다 주었으며,
그리고 체르노빌과 같은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해 공개하여
인류에 큰 기여를 했다.
그러나 이걸 조국인 구 소련/러시아인 입장에서 보면...
[구 소련 지역에서]
아직까지도 많은 러시아인들은 그를
강대한 조국 소련을 망하게 만들다 못해
미국에 헌납한 매국노라고 생각한다.
매국노라고 보는 것은 부당하지만 개혁의 실패로 국가를
해체시킨 책임 자체는 피하기 어렵다.
사실 따지고 보면 고르바초프가 중국의 덩샤오핑이나
베트남의 쯔엉찐과는 달리 무리한 개혁개방 정책을 강행함으로써
소련의 공산당 체제가 빠르게 망한 것도 사실이라
변명의 여지도 별로 없다.
소련 국민들이 기나긴 줄로 상징되는 생필품 부족과
KGB의 감시 같은 것에 살긴 했지만 교육, 의료, 주택 등
기본적인 삶의 질은 보장되었고,
소련은 미국과 함께 세계 최강의 군대, 세계 최고의 과학 기술,
스포츠, 예술을 보유한 초강대국이었기에 러시아인들은
국가에 대해 충분히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소련 해체 이후 모든 게 산산조각나면서
어느 순간 러시아는 3류 국가가 되고,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조차 힘들 정도로 사회 시스템이
붕괴해버린 것이었다.
군대의 경우,
서방 진영에서 가장 두려워하던 소련군이 건재할 당시에는
병력이 500만명이었고 당장 실전 투입 가능한 인력도
1만~2만이 넘어 규모만 놓고 보면 미군을 압도할 정도였으나,
소련이 해체된 이후의 러시아군은 병력 수가 120만 명으로
쪼그라들고 군용 물자도 줄어들었는데
그나마도 노후화되고 고장난 게 태반이다.
그렇다고 정치적으로 진보한 국가가 되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닌 것이, 구 소련 구성국 중 러시아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는 독립 이후 그보다 더한 독재자가 집권하거나
아예 막장 그 자체가 되었다.
물론 소련 붕괴의 직접적인 책임은 옐친에게 있지만
옐친에게 잡아먹혀버렸던 고르바초프의 잘못도 적지 않다.
원래 소련군은 동유럽에서 철수하는 조건으로
"나토를 동유럽까지 확대하지 않을 것"을 내걸었고,
미국은 이를 받아들였는데,
당시 미국 대통령은 조지 H. W. 부시였다.
그러나 그 아들인 조지 W. 부시가 대통령이 되고
네오콘의 전략을 그대로 수용하면서 미국은 소련 붕괴 당시
러시아와 맺은 약속을 파기하고 발트3국 및 동유럽 국가들을
나토로 끌어들이게 된다.
물론 이것은 미국의 배신이므로 1차 책임은 미국에게 있다지만
어찌됐건 이로 인해 러시아의 안보 상황은 극도로 악화되었고,
러시아인 입장에서는 그 발단을 만든 고르바초프에 대한 평가도
나쁠 수밖에 없다.
(... 중략 ...)
러시아는 소련 해체 후 10여년간 헤메다가
2000년대 중반에야 엄청나게 오른 유가 덕분에 어느정도
세력을 회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역시 자원에 의존하는 경제체제는 자원 가격에
민감한 법이라 2014년 유가가 급락하고 우크라이나에서
일이 터지자 러시아는 다시 혼란의 도가니로 빠지고 있다.
결국 이것도 알고보면 고르바초프의 개혁 실패와
옐친의 무능까지 거슬러 올라갈 것이다.
물론 아직도 그 경제구조의 개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푸틴의 잘못도 크다.
2019년 기준, 20년이 지났는데도 러시아는
수호이, 미그, 에네르기아, 흐루니체프 등 구 소련 시절의
기술력으로만 연명하는 군대나 항공우주 관련 기업들을 제외하면
세계적으로 내세울만한 대기업도 없이 아직도
한국과 GDP로 엎치락 뒤치락 하는 실정이다.
2017년 퓨 리서치 센터의 조사에 의하면
러시아인들 중에서 고르바초프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사람들의
비율은 22%에 불과했다.
이는 우크라이나(22%)나 조지아(18%), 아르메니아(13%)와 같은
다른 구소련 국가들도 마찬가지였다.
조사가 이루어진 국가들 중 고르바초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50%를 넘긴 구소련 국가는 2차대전 때
소련에 강제로 병합당한 에스토니아(56%)가 유일했다.
다만 동유럽 위성국들을 포함할 경우 헝가리(54%),
폴란드(51%), 체코(53%)가 있다.
그러나 소련 해체의 여파가 너무 강했는지
그 반러국가인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서도
긍정 평가가 각각 48%, 39%라는 처참한 수치를 기록했다.
단, 고르바초프가 옐친보다는 나은 평가를 받는다.
사실 정확히는 둘 다 최악인데,
굳이 고르라면 고르바초프가 아주 조금 더 낫다는 것.
이유는 크게 2가지다.
첫 번째로, 옐친의 소위 '서방으로부터 조언받은 충격요법'을
실시한 후 벌어진 러시아의 참상에 비하면
고르바초프 시기는 그보다는 나은데다가,
고르바초프가 재임했을 땐 이미 브레즈네프 시절에 개입한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의 여파'라는 요소가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었고, 여기에 '체르노빌 참사'라는 악재까지 겹쳐진 게
일종의 면피 요소는 되기 때문이다.
특히나 미국도 소련처럼 아프간에서 죽 쑤다 철수하고 있으니
더더욱 면피할 구석이 조금은 있는 셈.
결국 2021년 미국의 지원을 받았던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미군이 완전히 철수하기도 전인 8월 15일에 항복했고,
미국의 철군 및 민간인 이송 과정이 참으로 졸렬하고
한심하게 진행되고 있어, 철군 과정 및 사후 아프간 공산정권
지원이라도 잘한 고르바초프가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물론 이후 공산정권이 무너지긴 했지만 옐친이 소련을 해체시키고
러시아까지 철저하게 말아먹은 탓이지,
둘 중 하나라도 안 됐으면 여전히 지원을 했을 것이다.
두 번째는 고르바초프는,
러시아인들이 자부심을 느꼈던 소련이라는 국가 자체는
수호하려 노력했고 8월 쿠데타로 권력을 잃었음에도
각 공화국의 자치권을 좀 더 강화하는 형태,
즉 주권국가연맹 체제로 바꿔서라도 유지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당시엔 발트 3국과 조지아 공화국,아르메니아,
트란스니스트리아를 제외한 몰도바만 빼면 각 공화국에서 벌어진
국민투표의 결과는 소련 유지가 더 많았다.
그런데도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목적 때문에
소련 유지에 찬성한 공화국들까지 억지로 독립시킨 것은 옐친이었다.
그 결과 러시아는 대러시아를 위해 획득했던 영토를 몽땅 상실하고
국경과 모스크바가 역사상 최대로 가까워졌다.
당연히 이것 때문에 러시아는 경제 규모에 비해 과도한
국방비를 써야 하는 체제를 지금까지도 버리지 못하고 있다.
[북한에서]
당연히 평가가 좋을 리가 없다.
고르바초프의 페레스트로이카와 글라스노스트 때문에
동유럽 공산 국가들은 물론 소련까지 무너지면서
사회주의 형제국들로부터의 원조가 끊겼기 때문이다.
이는 북한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고,
결국 1990년대에 이르러 고난의 행군이라는
궤멸적인 결과를 낳고 말았다.
특히 냉전 시기 내내 북한이 공들여 온 중·소 사이에서의
줄타기 외교 전략이 완전히 무너져 버려
중국에 경제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었다.
당장 북한의 "세계력사" 교과서만 봐도 북한은
고르바초프를 현대수정주의자, 사회주의배신자라는
표현을 동원하여 신랄하게 까고 있다.
대내적으로 다당제 도입, 시장경제 도입,
사상문화 분야에서의 자유화, 군대의 비정치화·비사상화를
추진하여 소련을 해체로 이끌었고,
이러한 정책이 대외적으로도 영향을 끼쳐
동유럽 공산 정권이 붕괴되었음을 언급하고 있다.
(from 나무위키)
[2018년 11월 10일 방영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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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ttps://www.donga.com 2022년 2월 10일)
우크라 시민들
“러, 침공 위협할수록 나토 가입 여론 높아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21년 11월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에 10만 대군을 보내
현재의 전쟁 위기를 조성한 장본인이다.
그는 줄곧 그 이유로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과 나토의 동진(東進)을
좌시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아직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지도 않았는데
왜 이렇게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까.
바로 나토가 태생부터 러시아 견제를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기 때문이다.
나토는 1949년 4월 설립됐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서방 12개국이
옛 소련에 맞서기 위해 군사안보 동맹을 만든 것이 시초다.
이후 서독 스페인 그리스 터키 등이 가세했고 소련 붕괴 후에는
발트3국 등 소련에 속했던 나라, 폴란드 헝가리 체코 루마니아 등
동유럽 국가까지 대거 참여해 현재 30개국,
약 350만 명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다.
소련 역시 1955년 이웃 공산권 국가를 규합해
바르샤바조약기구(WTO)란 군사협력체를 창설해 나토에 대응했다.
하지만 소련 붕괴 후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소련 붕괴 후 나토에 가입한 상당수 동유럽권 국가는
과거 바르샤바조약기구에도 속했던 나라들이다.
러시아는 이 점을 특히 못마땅해하며
“동유럽 국가가 속속 나토에 가입해 이들과 국경을 맞댄
러시아의 자위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한다.
러시아는 서방이 독일 통일 당시 “나토의 동진은 없다”는
구두 약속을 했다고도 주장한다.
1990년 초 제임스 베이커 당시 미 국무장관과
헬무트 콜 서독 총리는 독일 통일에 미온적이던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을 설득하기 위해
“나토가 동진하지 않을 테니 소련 또한
독일 통일을 지지해 달라”고 했다.
고르바초프는 이를 서면으로 된 공식 보장과 동급으로 여겼고
통일을 지지하기로 했다.
당시 베이커의 상관인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나토 동진 중단’에 매우 부정적이었다.
이후 고르바초프가 실각했고 애초부터 서면 약속이 없었던 탓에
서방과 러시아는 나토의 동진 여부를 놓고 상반된 시각을 갖게 됐다.
푸틴 대통령은 2008년 조지아 침공,
2014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합병,
현재의 우크라이나 전쟁 위기가 모두 나토의 동진에 따른 것이며,
러시아는 방어권을 행사할 뿐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서방이 러시아를 속이고 나토를 확장하고 있다”는
시각을 고수하고 있다.
반면 서방은 “나토가 새 회원국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 적이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고 맞선다.
특정 지도자의 구두 언급이 나토의 공식 조약을
대체할 수 없다는 논리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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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ttp://www.joseilbo.com 2023년 8월 30일)
"푸틴, 10월 방중"…크렘린궁 "러·중 접촉 일정 조율 중"
러시아와 중국이 최고위급을 포함한 각급 양자 접촉을
준비하고 있다고 크렘린궁이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0월
'일대일로(一帶一路) 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는
보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최고위급을 포함한 각급 러시아-중국 양자 접촉 일정이
조율되고 있다"며 구체적인 행사와 일정 등은
적절한 시기에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푸틴 대통령이 국제형사재판소(ICC) 체포영장이 발부된 이후
첫 해외 방문으로 중국의 일대일로 포럼에 참석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 중 한 명은 블룸버그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푸틴 대통령을 이 행사에 초대했고,
푸틴 대통령은 이를 수락했다고 말했다.
...(중략)...
현재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지난 3월 ICC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이후
러시아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ICC의 참석 요구에 불응하고 있지만
그가 ICC 회원국에 방문할 경우 해당 국가에 의해
이송될 우려가 있어 해외 방문을 자제하는 상황이다.
그는 지난주 ICC 회원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도 화상으로만 참석했다.
푸틴 대통령은 전날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내달 인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도
참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중국과 인도는 ICC 회원국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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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 GPT 답변에 오류(hallucination: 환각 등)가 있으니,
단순 재미로만 참조바람: 3無 신뢰성 없음, 정확성 없음, 일관성 없음]
(from https://chat.openai.com/chat)
고르바초프(Mikhail Gorbachev,노벨평화상,Russia)가
제일 좋아한 역사적 인물은?
고르바초프는 러시아의 정치가로,
전 소비에트 연방의 최종 지도자이며,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서
동시대 역사의 중요한 인물 중 하나입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역사적 인물에 대한 명확한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으며,
그의 개인적인 선호나 의견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르바초프가 민주주의와 개혁을 주장하며
소련의 변화를 주도한 것을 감안할 때,
민주주의 옹호자이고 혁신을 추구하는 인물들에 대한
존경을 가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따라 토마스 제퍼슨, 넬슨 만델라, 마하트마 간디와 같은
역사적 인물들이 그의 좋아하는 인물로 언급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추측일 뿐이며, 정식으로 확인되지 않은 정보입니다.
고르바초프(Mikhail Gorbachev,노벨평화상,Russia)가
좋아할만한 한국의 트로트나 발라드 노래 제목은 무엇일까?
고르바초프가 좋아할 한국의 트로트나 발라드 노래 제목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정보가 없기 때문에
제가 직접 그의 취향을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그가 평화와 감동적인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한국의 발라드 노래 중에서도 감동적인 가사와 음악으로
눈길을 끄는 곡들을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한국의 발라드 노래들은
감동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서 고르바초프의 호감을 끌 수 있을 것입니다:
이선희 - "인연"
[찬조 K-Pop]
김광석 - "너에게"
[찬조 K-Pop]
성시경 - "너의 모든 순간"
[찬조 K-Pop]
박효신 - "안녕"
[찬조 K-Pop]
정동하 - "소주한잔"
[찬조 K-Pop]
임창정 - "내가 저지른 사랑"
[찬조 K-Pop]
김동률 - "감사"
[찬조 K-Pop]
아이유 - "밤편지"
[찬조 K-Pop]
이적 - "거짓말"
[찬조 K-Pop]
이 노래들은 한국의 대표적인 발라드 노래 중에서도
감동적인 가사와 음악을 가지고 있어
고르바초프가 좋아할 만한 곡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추측에 불과하며,
실제로 그가 어떤 노래를 선호하는지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고르바초프(Mikhail Gorbachev,노벨평화상,Russia)가
경험한 재미있는 일화(episode)는?
고르바초프의 생애에서 여러 재미있는 일화들이 있지만,
그 중 하나는 "미스터 트위스트"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인터넷 미술가 로드니 반 시그린(Rodney Van Siemens)과의
만남입니다.
이 일화는 고르바초프의 관대한 성격과 유쾌한 모습을 나타내는
사례 중 하나입니다.
1987년에 발생한 이 일화는 고르바초프가 소련 연방 총리로서
힘들게 열린 부드러운 개혁을 추진하던 시기에 발생했습니다.
그 당시 미국과 소련 사이의 관계가 긴장되어 있던 상황에서,
인터넷 미술가 로드니 반 시그린은 "미스터 트위스트"라는
닉네임으로 소련에 관련된 만화를 그리며 유명해졌습니다.
그는 고르바초프의 특징적인 이마를 크게 표현하여
그린 그림을 만들었습니다.
고르바초프는 이 그림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으며,
이를 주변 사람들에게도 자랑스럽게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로써 그는 자신을 향한 유머와 자기 비판적인 시각을
받아들이는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일화는 고르바초프가 엄격한 정치적 상황 속에서도
유머와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 중 하나입니다.
고르바초프(Mikhail Gorbachev,노벨평화상,Russia)는
얼마나 양심적인 사람일까?
고르바초프(Mikhail Gorbachev)는
역사적으로 양심적인 리더로 평가되는 인물 중 하나입니다.
그는 소비에트 연방의 최종 지도자로서 국제 정치와 내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민주주의, 개혁, 핵의 축소,
국제 관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했습니다.
고르바초프는 1980년대 후반에 소비에트 연방 내에서
포스트-스탈린 시대의 철저한 개혁을 시도했으며,
그 과정에서 '페레스트로이카'와 '글래스뇌스'라고 불리는
개혁 프로그램을 추진했습니다.
이로써 양심적인 변화를 주도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고르바초프는 핵 무기의 축소와 국제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여 냉전의 종료와 국제적 긴장 완화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의 노력 덕분에 동유럽 국가들은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로의 전환이 가능해졌으며, 국제 사회와의 협력도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이러한 고르바초프의 행동은 양심적인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그는 이러한 노력으로 1990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러나 역사적 평가는 복잡한 주관적 요소에 영향을 받기도 하며,
그의 리더십에 대한 견해는 다양할 수 있습니다.
고르바초프(Mikhail Gorbachev,노벨평화상,Russia)의
양심(Conscience) 등급(Grade)을
A(매우 우수), B(우수), C(보통), D(낮음) 로 Grading 한다면,
고르바초프(Mikhail Gorbachev,노벨평화상,Russia)의
양심등급(Conscience Grade)은?
고르바초프의 양심 등급을 정확히 판단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의 행동과 정책은 다양한 시대와 맥락에서 이루어진 것이며,
역사학자와 정치 분석가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러나 대체로 평가하자면,
고르바초프는 시스템 내부에서 긍정적인 변화와 개혁을
추구하려는 의지를 가졌으며,
민주주의와 개방성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는 민주주의, 사회주의, 시장 경제의 조화를
찾으려는 시도를 했으며, 국제적 긴장 완화에도 기여하였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그의 양심적인 의지와 노력은 일정한
긍정적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리더십 기간 동안에도 여전히
소련의 정치적, 경제적 어려움과 민중의 불만이 남아있었으며,
그의 시도가 부분적으로 실패한 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고려한다면
완전히 A등급으로 평가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르바초프의 양심 등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는 복잡하며,
양쪽의 주장을 모두 감안한 중립적인 평가를 하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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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hail Gorbachev
President of the Soviet Union
[In office] 15 March 1990~25 December 1991
General Secretary of the Central
Committee of the Communist Party of the
Soviet Union
[In office] 11 March 1985~
24 August 1991
Preceded by:
Konstantin Chernenko
Succeeded by:
Office abolished
[Born]
Mikhail Sergeyevich Gorbachev
2 March 1931
Privolnoye, North Caucasus Krai,
Russian SFSR, Soviet Union
[Died]
30 August 2022 (aged 91)
Moscow, Russia
[Nationality] Russian
[Political party]
Soviet Communist Party
(1950–1991)
Independent
(1991–2001; 2004–2007)
Social Democratic Party
(2001–2004)
Union of Social Democrats
(2007–present)
[Spouse(s)]
Raisa Gorbachova (m. 1953–99);
her death
[Children]
Irina Mikhailovna Virganskaya
[Alma mater]
Moscow State University
[Profession] Lawyer
Mikhail Sergeyevich Gorbachev (2 March 1931 – 30 August 2022)
was a Russian and Soviet politician.
The eighth and final leader of the Soviet Union,
he was the General Secretary of the Communist Party
of the Soviet Union from 1985 until 1991.
He was also the country's head of state from 1988 until 1991,
serving as the chairman of the Presidium of
the Supreme Soviet from 1988 to 1989, chairman of
the Supreme Soviet from 1989 to 1990, and president of
the Soviet Union from 1990 to 1991. Ideologically,
Gorbachev initially adhered to Marxism–Leninism,
but he moved towards social democracy by the early 1990s.
Gorbachev was born in Stavropol Krai
into a peasant Ukrainian–Russian
family, and in his teens operated
combine harvesters on collective farms.
He graduated from Moscow State
University in 1955 with a degree in
law. While he was at the university, he
joined the Communist Party, and soon
became very active within it.
In 1970, he was appointed the First Party
Secretary of the Stavropol Regional
Committee, First Secretary to the
Supreme Soviet in 1974, and appointed a
member of the Politburo in 1979. Within
three years of the death of Soviet
leader Leonid Brezhnev, following the
brief "interregna" of Andropov and
Chernenko, Gorbachev was elected
General Secretary by the Politburo in
1985. Before he reached the post, he
had occasionally been mentioned in
Western newspapers as a likely next
leader and a man of the younger
generation at the top level.
Gorbachev's policies of glasnost
("openness") and perestroika
("restructuring") and his reorientation
of Soviet strategic aims contributed to
the end of the Cold War.
He removed the constitutional role of the Communist
Party in governing the state, and
inadvertently led to the dissolution of
the Soviet Union. He was awarded the
Otto Hahn Peace Medal in 1989, the
Nobel Peace Prize in 1990 and the
Harvey Prize in 1992, as well as
honorary doctorates from various
universities.
In September 2008, Gorbachev and
business oligarch Alexander Lebedev
announced they would form the
Independent Democratic Party of Russia,
and in May 2009 Gorbachev announced
that the launch was imminent. This was
Gorbachev's third attempt to establish
a political party, having started the
Social Democratic Party of Russia in
2001 and the Union of Social Democrats in 2007.
[Death]
Gorbachev died at the Central Clinical Hospital
in Moscow on 30 August 2022, at the age of 91.
His death followed a "severe and prolonged illness" according
to
the hospital, having been under the continuous supervision
of doctors since the beginning of 2020.
Gorbachev will be buried in Moscow's Novodevichy Cemetery next
to
his wife Raisa, who died in 1999, according to his will.
At the time of his death, Gorbachev was the longest-lived ruler
of Russia in history, beating Alexander Kerensky and
the nominal leader of the USSR Vasily Kuznetsov,
who both lived to be 89 years old.
[Reactions]
Russia's president Vladimir Putin expressed his condolences
on the death of Gorbachev, according to Kremlin's spokesman
Dmitry Peskov.
European Commission president Ursula von der Leyen paid tribute
to him on Twitter, as did UK's Prime Minister Boris Johnson,
former U.S. 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and Ireland's
Taoiseach Micheál Martin.
United Nations secretary-general António Guterres
said Gorbachev was "one-of-a-kind statesman who changed
the course of history and a towering global leader,
committed multilateralist, and tireless advocate for peace",
as former U.S. Secretary of State James Baker III stated
that "history will remember Mikhail Gorbachev
as a giant who steered his great nation towards democracy"
in the context of the Cold War's conclusion.
Former Canadian Prime Minister Brian Mulroney said that
"he was a very pleasant man to deal with" and "history will
remember him as a transformational leader".
(from naver.com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wikipedia.org 나무위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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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itive Influence GRADE (PIG): 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