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사망] 1795년 12월 4일 ~
1881년 2월 5일 (85세)
[18분 Youtube 동영상]
[국적] 영국
[활동분야] 문학
[출생지] 영국 스코틀랜드
[요약]
영국 비평가 겸 역사가.
대자연은 신의 의복이고 모든 상징·형식·제도는
가공의 존재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면서
경험론철학과 공리주의에 도전했다.
저서《프랑스 혁명(The French Revolution)》(1837)을 통해
혁명을 지배계급의 악한 정치에 대한 천벌이라 하여 지지하고
영웅적 지도자의 필요성을 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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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의 한촌(寒村)에서 출생해 청교도 가정에서 성장했다.
에든버러대학교에서 공부했지만 사상에 대한 회의에 빠져 고민했다.
학교교사가 되었으나 오래 지속하지 못했고,
독일문학과 관념론철학을 연구하여 문학을 지향하게 되었다.
1826년 결혼 이후 외딴 농장에서 살면서 사색에 몰두했다.
1832년부터 《의상철학(衣裳哲學, Sartor Resartus)》을
잡지에 연재하면서 대자연은 신의 의복이고,
모든 상징·형식·제도는 가공의 존재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면서 경험론철학과 공리주의에 도전했다.
이후 역사 쪽에 흥미를 가졌고, 1834년 런던으로 이주해
1837년 《프랑스 혁명》을 완성하면서 명성을 얻었다.
혁명을 지배계급의 악정(惡政)에 대한 천벌이라 하여
지지하는 한편, 영웅적 지도자의 필요성을 제창했다.
이 무렵부터 문학과 정치상의 시사문제에 대한
공개강연을 자주 가졌다.
1840년 5월 강의를 기록한 《영웅과 영웅숭배
(On Heroes, Hero-Worship, and the Heroic in History)》(1841)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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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은 우주의 질서를 깨달아 성실로써 대응하는
용기 있는 사람들이라 주장하고 역사에서 개인의 역량을 강조했다.
《차티즘(Chartism)》(1839)과
《과거와 현재(Past and Present)》(1843)에서 노동자계급의
현상과 미래를 논했으나,
노동자의 생활상태에 대해서는 동정은 하면서도
인간의 구제는 강하고도 올바른 영웅의 지배와 중세 때처럼
질서 있는 경제생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이야기했으며,
보통선거에 바탕을 둔 민주주의와 자유방임경제를 비판했다.
이후 《크롬웰의 서간과 강연집(Oliver Cromwell)》(1845)의
편집과 《프리드리히 대왕전(The History of Frederick II
of Prussia, Called Frederick the Great)》(6권, 1858∼1865)
등의 저작을 남겼다.
1865년 에든버러대학교의 명예총장에 취임했지만 이듬해
아내가 죽은 후 별다른 업적을 남기지 못했다.
진기한 그의 관념론적 사색은 과학사상과 공리주의에 압도된
신앙심 쇠퇴의 간극을 계제로
빅토리아왕조의 영국 사람들에게 호소한 것이었으나,
그의 반민주주의적 견해는 결국 주조를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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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조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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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칼라일(Thomas Carlyle, 1795년 ~ 1881년)은
영국의 평론가·역사가이다.
이상주의적인 사회 개혁을 제창하여
19세기 사상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저서로는 《의상철학》,《프랑스 혁명사》, 《영웅 숭배론》,
《과거와 현재》 등이 있다.
[생애]
칼라일은 스코틀랜드의 한 청교도 가정에서 태어났다.
에든버러 대학에서 수학과 신학을 공부하였으며,
그 후 독일 문학 연구를 시작하여
괴테·실러 등의 작품을 영국에 소개하였다.
1826년에 Jane Welsh와 결혼하였다.
1838년 《의상 철학》을 발표하였는데,
이것은 그의 자전적 소설로 당시 영국 사회의
산업 만능 사상에 대한 낭만적인 구제책을 제시했다.
이후 칼라일은 1834년 런던으로 이사를 간다.
그는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하여,
3권으로 이뤄진 《프랑스 혁명사》를 저술한다.
이 과정에서 존 스튜어트 밀에게 초고를 빌려주었다가
하녀가 불쏘시개로 태우는 바람에 다시 저술하였다는
이야기가 유명하다.
그는 이 책에서 혁명은 지배자들의 악정에 대한 천벌이며
영웅적인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영웅 숭배론]
그의 대표작인 《영웅 숭배론》
(1841, On Heroes, Hero-Worship, and the Heroic in History)에서
성실하고 용기있는 영웅적 지도자가 필요하고
그들을 존경 해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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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을 알아보고 존경하기 위해서는
안목을 갖춘 작은 영웅들이 필요하므로
영웅들로 가득한 세계에서만 진정한 영웅 숭배가 가능하다는
이상주의적인 주장을 폈으며,
이에 따른 역사에서의 개개인의 역량을 중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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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일이 말한 영웅은 성실성과 통찰력을 구비한 인물이지
파시스트 같은 독재자를 뜻하지 않는다.
그러나 2차세계대전 발발 직전 파시스트 추종자들에 의해
이 영웅숭배론이 '총통숭배'와 동일시 되기도 했다.
이 시기에 형성된 칼라일에 대한 오해와 왜곡된 이미지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찬조 음악]
칼라일이 말하는 진정한 영웅은 진실성과 성실성을 가진 인물로서
그는 윌리엄 세익스피어, 존 녹스, 마르틴 루터,
올리버 크롬웰, 루소, 나폴레옹 등을 인류의 영웅으로 꼽았다.
[말년]
이후에도 많은 강연을 하고 저서를 저술하다가
아내 Jane의 사망(1866년)뒤에는 글도 거의 쓰지 않았으며,
1881년 2월 5일 에 사망하여 에클페칸 묘지에 묻혔다.
[영향]
20세기 역사가 브린턴(Crane Brinton)은
빅토리아 시대에 가장 영향력이 컸던 인물로
존 스튜어트 밀과 칼라일을 꼽았다.
칼라일을 배제하고서는 19세기 영국 문학사도
영국 사회사도 설명할 수 없다.
괴테는 칼라일이 아직 문인으로 이름을 떨치기 전인
1827년에 그의 특유의 통찰력으로
"칼라일은 대단히 중요한 도덕적 힘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19세기 전반기의 젊은이들에게 칼라일의 저작들은
계시와도 같은 권능으로 받아들여졌고
"칼라일은 나의 종교"라는 말까지 떠돌아 다녔다.
칼라일은 벤담의 공리주의를 '돼지 철학'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또 산업사회의 비정한 인간관계를 '금전 관계(Cash nexus)'라고
표현하기도 했는데 이는 엥겔스 등을 비롯한
19세기 사회주의자들이 즐겨 인용하는 문구이기도 했다.
문학비평가 루카치는 칼라일을 '사회주의 비평의 선구자'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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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 Carlyle(1795~1881)
이 시기에 가장 강력하고도 영향력 있는 발언을 한 사람은
Thomas Carlyle이다.
그는 Scotland의 가난한 석수의 아들로 태어나서
Edinburgh 대학에서 고학을 하였다.
그의 아버지는 완고한 칼빈주의자로 아들을 장로 교회의 목사로
키우기를 원했지만,
아들은 정통적 교리에서 점차 멀어져
성직을 향한 길을 포기하고 독자적으로
독일 연구에 힘을 기울였다.
그는 독일 철학과 문학에 심취하여 여러 대가들의 작품을
연구하다가 Goethe와 작품을 영역하기도 하고,
독일 문학에 대한 평론을 The Edinburgh Review 등 평론지에
발표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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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독일 문학의 영향을 받아 발표한 첫 독창적 작품은
Sartor Resartus(1833~1834)이다.
이것은 일종의 우의적 자서전으로서 주인공은 의상의 기원과
영향에 관한 철학적 논술을 한 독일 교수로 나타난다.
Carlyle은 이 작품에서 독일의 초월주의 이론을 펴나가면서
의상은 인간의 겉치레에 불과하므로 인간의 내면적 본질에
접근하고자 한다.
그는 이 독특한 작품에서 강렬하고도 육중한 상상적인 아이러니의
어조를 이용하면서 줄기차고도 힘있는,
때로는 억지스러운 괴팍한 문체를 창조해 냈다.
이것은 좋게 말하면 시적이라고, 나쁘게 말하면 허황되다고
할 수 있는데, 좋든 나쁘든 그의 특징인 것만은 확실하다.
Carlyle은 빅토리아 시기의 물질주의, 배금주의, 쾌락주의,
천박한 낙관주의 등을 호되게 꾸짖었다.
그는 풍자가인 동시에 예언자였다.
그는 과거의 역사를 소재로 삼거나 당대의 현실적 문제를
제기하거나 간에 그의 영혼 속에 깊이 뿌리박고 있는
영적 초월자에 대한 신앙심으로,
때로는 신비로운 통찰력으로 새로운 모습의 영국을
건설해 나갈 것을 주장하였다.
그는 어느 종파의 독단적 교리에 구속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타고난 신앙심을 버리지는 않았다.
말하자면 그는 세속화한 칼빈주의자였고, 문자적이고 외형적인
기독교회는 거부했지만 그 기본정신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그는 사이비 번영과 거짓된 발전 밑바닥에 깔린 사회악과
부유층의 위선과 부도덕성에 대해서 히브리적인 예언자의 태도로
날카롭게 공격하고, 특히 새로운 질서를 구축하기를 열망하였다.
그의 완숙한 작품들은 역사와 전기와 사회 평론 등으로 나눠진다.
역사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서는
The French Revolution(1837), Cromwell's
Letters and Speeches(1845), Frederick 2세(1858~1865) 등이 있고,
전기 작품으로서는 The Life of John Sterling(1851)이 있고,
사회 · 정치적 평론집으로서는 Chartism(1839), Heroes
and Hero Worship(1841), Past and Present
(1843), Latter-Day Pamphets(1850) 등이 있다.
이 중에서 The French Revolution은 Carlyle의 대표작으로 지목된다.
이것은 역사 서적 같지만 보통 역사책과는 판이한 것이다.
그는 프랑스 혁명을 둘러싼 여러 가지 사건들을
자기 나름의 독특한 견해로써 해석을 가하였다.
그는 객관적인 역사를 서술한 것이 아니라
프랑스 혁명의 원인과 결과를 날카롭게 예시하고
도덕적 혼란과 영적 무관심이 상호 파멸에 도달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하면서 영국의 현실에 비추어서
역사적인 교훈과 경고를 주고 있다.
이 작품은 격렬한 사건들의 소용돌이 속에서 불꽃과
검은 연기 구름이 뒤범벅이 되는 광경,
번개와 대포소리가 밤하늘을 뒤덮은 음산한 장면,
공포 시기의 흥분, 소란, 폭동을
그린 산문 서사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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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yle은 초기에는 민권 운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태도를
보였지만 나중에는 민주주의에 대해서 적개심을 품게 되었다.
그는 평등 사상에 대해서 영웅숭배론을 내세우며
과거의 영웅, 현인, 예언자들을 찬양하였다.
[찬조 영웅음악]
일반 대중이 실력도 없으면서 지도자가 되겠다고 투쟁하는 가운데
혼란과 무질서가 생기는데,
이런 무정부상태에서 벗어나는 길은
대중이 진정한 영웅을 발견해서 그에게 복종하는 것이라고
그는 주장한다.
그는 '힘이 정의'라는 사상에 아주 접근하여 권력을 가진
영웅적 존재가 출현해야만 당시의 영국이 안고 있는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는 어떤 면에서는 영국제국주의의 고무자라는
평을 받기도 한다.
그의 권력에 대한 이념과 숭배는 20세기에 나타난
독일의 독재 사상과 상통한다고도 볼 수 있겠다.
그는 자기 주장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새로운 말과 어구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힘찬 웅변이 되도록 지나칠 정도로 강한 표현을 많이 쓴
가장 독특한 문장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찬조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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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 Carlyle
[Born] 4 December 1795
Ecclefechan, Dumfries and Galloway,
Scotland, United Kingdom
[Died] 5 February 1881 (aged 85)
London, England, United Kingdom
[Occupation]
Essayist, satirist, historian, mathematician
[Literary movement]
Victorian literature, Romanticism
[Notable works]
Sartor Resartus
The French Revolution: A History
On Heroes, Hero-Worship, and The Heroic
in History
Carlyle circle (mathema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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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 Carlyle (4 December 1795 – 5
February 1881) was a Scottish
philosopher, satirical writer,
essayist, historian and teacher.
Considered one of the most important
social commentators of his time, he
presented many lectures during his
lifetime with certain acclaim in the Victorian era.
One of those conferences resulted in his famous work On Heroes,
Hero-Worship, and The Heroic in History
where he explains that the key role in
history lies in the actions of
the "Great Man", claiming that "History
is nothing but the biography of the
Great Man".
A respected historian in his day, his
1837 book The French Revolution: A
History was the inspiration for
Dickens' 1859 novel A Tale of Two
Cities, and remains popular today.
Carlyle's 1836 novel Sartor Resartus is
considered one of the finest works of
the nineteen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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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great polemicist, Carlyle coined the
term "the dismal science" for economics.
He also wrote articles for the
Edinburgh Encyclopedia, and his
Occasional Discourse on the Negro
Question (1849) remains controversial.
Once a Christian, Carlyle lost his
faith while attending the University of
Edinburgh, later adopting a form of
Deism. His philosophy, combined with
his appreciation of the German culture,
the Norse mythology and his anti-
democratic views, is considered by some
a prelude for fascism.
In mathematics, he is known for the
Carlyle circle, a method used in
quadratic equations and for developing
ruler-and-compass constructions of
regular polygons.
(from naver.com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wikipedia.org)
Commentator,two Cities,Cash nexus,Carlyle Circle,influence(+) ~
(PIG: time-variant)
Positive Influence GRADE (PIG): 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