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화학의 아버지", "화학의 시조"
인류 역사인물 100명중 20위 선정
인류 역사인물 50명에 선정
[출생] 1743년 8월 26일
프랑스 파리
[사망] 1794년 5월 8일 (50세)
프랑스 파리 콩코르드 광장
[국적] 프랑스
[분야] 화학
[직업] 화학자
[소속] 세금 징수 조합
프랑스 과학 아카데미
[개요]
프랑스의 화학자이며
현대 화학 창시자 중 한 사람이다.
파리에서 출생한 부유한 변호사의 아들이었다.
마자랭(Mazarin) 대학을 마친 후, 법률을 배웠으나
차츰 과학에 흥미를 가졌으며
천문학ㆍ식물학ㆍ광물학 등을 배우고,
화학은 루엘에게 배웠다.
일찍이 과학 아카데미회원이 되고(1768),
이어서 국립 화약 공장 감독관에 취임(1775),
조병창 내에 자기의 실험실을 가졌다.
1779년 징세(徵稅) 청부인이 되고,
프랑스 혁명 때는 신정부의 몽즈ㆍ라그랑주ㆍ라플라스 등과 함께
신도량 형법 설정 위원(1790년),
이어서 국민 금고 역원(1891년)이 되었으나,
징세 청부인의 전력(前歴)이 드러나 투옥(1793년 11월),
처형되었다.
유황ㆍ인(燐)이 연소(燃燒)에 의해 무게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1772년)한 이래 기체와 연소의 연구에 전심하고,
금속재(金屬灰)가 금속과 공기의 결합에 의한 것을
실증했다(1774년).
동년 프리스틀리의 연소수은재(燃燒水銀灰)에 대한
실험담에서 힌트를 얻어서,
실험을 계속하여 금속과 결합하는 공기의 본체를 추구,
공기가 두 가지의 기체에 의해 이루어 지는 것을
입증했다(1777년).
즉 산소의 성질을 인정하여 연소의 본질을 밝혔고,
동물의 호흡에서 호흡과 연소는
본질적으로 동일한 현상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그 밖에 산의 산소설을 제출하고,
산소의 단체성(單體性)을 인정하여 이것을 원소(元素)로 보았다.
이와 같은 연구에 의하여
슈탈의 플로지스톤(연소)설은 완전히 전복되었다.
라플라스와 공동으로 열의 연구를 하고,
열량계를 창안, 생체열(生體熱)의 원인은 호흡이라는
완만한 연소에 의한 것임을 증명했다(1778년~84년).
합성과 분해의 두 면에서 물의 조성을 밝혀(1784년),
유기 화합물의 원소 분석법의 원형(原型)을 수립했다(1784년).
푸르크루아ㆍ베르톨레 등과 함께
새로운 화학 명명(命名)법을 발표(1787년),
단체(單體)의 개념을 분명히 했다.
또 당(糖)의 알코올 발효(醱酵)를 연구,
생성물의 분석 결과에서 처음으로
'질량 불변의 법칙'을 수립했다(1787년~88년).
이러한 연구에 의해 새로운 합리적인 화학의 체계를 확립,
현대 화학의 시조로 불린다.
[요약]
앙투안로랑 드 라부아지에
(Antoine-Laurent de Lavoisier, 1743년 8월 26일 ~
1794년 5월 8일)는 프랑스의 화학자이다.
근대 화학의 아버지라 불린다.
대한민국에서는 짧게 줄여 '라부아지에'라고도 표기한다.
그는 뛰어난 실험가였으며,
화학 이외의 다른 방면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여
여러 공직에 있기도 하였다.
연소에 대한 새로운 이론을 주장하여
플로지스톤설을 폐기하면서 화학을 크게 발전시켰고,
산화 과정에서 산소의 작용,
산화나 호흡 간의 정량적인 유사점 등을 발견하기도 하였다.
또한 화학 반응에서 질량 보존의 법칙을 확립하였으며
원소와 화합물을 구분하여
근대 화합물 명명법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화학에 정량적인 방법을
처음으로 도입한 학자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주요 업적]
플로지스톤설 부정
질량 보존의 법칙 확립
원소와 화합물 구분
산소 명명
[생애 및 활동]
과학계의 엄친아로 그의 아버지는 당시 유명한 변호사였고
집안은 부유했으며 아버지의 영향으로
처음에는 변호사를 지망해 법과 대학에서 공부했다.
산소를 발견하여 기존의 패러다임인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소설 이론을 무너뜨렸다.
그리고 질량 보존의 법칙을 발견하였다.
참고로 다른 학자들도 비슷한 시기에,
혹은 더 빠른 시기에 발견한 경우가 있지만
나중에 프랑스 대혁명과 아내인 마리의 홍보 활동으로
명성이 두드러지게 되었다.
프랑스의 유명한 화학자, 부유한 부르주아로만 알려져 있으나
현대의 미터법(Metric system) 제정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샤를모리스 드 탈레랑페리고르가 1790년 프랑스 혁명 위원회에
도량형 통일을 제안하기 이전부터
이미 영국의 공학자 제임스 와트의 요청에 의해
나름대로 인치, 피트, 엘과 같은 각 지역 및 교구별 단위를
연구하고 계량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1788년부터 9개의 황동 실린더로 길이와 질량을
십진법 기반으로 연구하며 본인의 개인적인 연구에도
나름대로 정리한 단위들을 사용했으며
동료 화학자들에게도 동일한 단위를 사용할 것을 권유하였다.
탈레랑 페리고르의 요청을 받아들인 프랑스 정부는 다시
해당 연구를 진행할 연구기관을 파리 과학 아카데미로 정했는데,
라부아지에는 1785년부터 파리 과학 아카데미에서
이사직을 맡고 있었다.
그러므로 이 때부터 도량형 통일은
제임스 와트가 개인적으로 요청한 것이 아닌
국가지원 사업이 되어버린 것이다.
라부아지에와 기타 소속 연구원들은 천문학자 중 한 명은
파리 북부 됭케르크로 보내고 한명은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보내
프랑스 남부 지역에서 다시 만나도록 하여
북극에서 파리 노틀담 성당을 통과하여
적도까지 가는 길이의 천만분의 1단위를 검증하도록 지시한다.
이 단위가 바로 오늘날 1미터다.
장 들랑브르와 피에르 메생으로 이루어진 원정대는
1년 여행을 예상했으나,
강도도 만나고 골절상을 입으면서 결국 총 7년이나 걸렸다.
그러나 그들이 파리로 돌아왔을 때 라부아지에는
이미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뒤였다.
프랑스 혁명 당시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혁명 정부로부터도 존중을 받았으며
위험에 처한 동료들을 구해내는 공헌을 하기도 했지만,
유명한 징세청부업자였기 때문에 공포 정치 시대에 체포된다.
죄목은 당연히 불법 징세였다.
그 외에도 혐의 중에는 담배에 해로운 물질을 첨가하여
사람들을 아프게 했다는 것도 있었는데
이건 증거가 없어 무죄 판결되었다.
징세 청부업자로 얻은 악명 때문에
라부아지에가 살아남을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좋았다.
당시는 개념 박힌 당원들이 혁명 진행에 대해서
싸우던 상황이었고,
걸핏하면 시민군 사령관이 의회에 들어가서 총으로 협박하던
상황이었으니 더욱 그렇다.
결국 이런 이유 때문에
1794년 5월 8일 기요틴에서 생을 마감한다.
[추모 K-Pop]
그와 같이 일했던 세금 징수원들과 같이 처형되었는데
조용히 "유언은 아내에게 편지로 남겼다"면서
차분하게 죽음을 맞이했다고 한다.
그리고 죽기 전에 아내에게 보낸 편지에는
'아직도 못다한 실험이 있는데...'하는 아쉬움과 같이
자길 외면한 동료들에 대한 원망,
그리고 잘 살라면서 아내를 걱정하며 사랑한다는 등
모든 마음을 정리하여 남겼다.
[추모 K-Pop]
이후 전에 목이 잘린 뒤에도 잠시 의식이 있었던 사람이 있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자세한 기록이 없었다며
마지막 실험을 도와달라는 말과 함께 목이 잘리고
정신이 붙어 있는 동안 눈을 깜박일 테니
기록으로 남겨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의 죽음에 수학자 조제프루이 라그랑주는
"그의 머리를 베어버리기에는 일순간으로 족하지만,
똑같은 머리를 다시 만들려면 100년도 더 걸릴 것이다."라고
애통해했다고 한다.
[찬조 K-Pop]
[징세청부업자]
라부아지에는 부친의 의도로 신분 상승을 노려
세금 징수 조합에 가입해서 징세청부업자로 활동했다.
때문에 대중들의 미움을 받았고
프랑스 대혁명의 공포정치 때 처형되었다.
라부아지에는 징세청부업으로 어지간한 귀족 이상의
어마어마한 소득을 올렸는데
연수입으로 최대 15만 리브로의 수익을 기록한 적이 있다.
이것이 오늘날 화폐가치로 200억원이 넘는다는 주장도 있지만,
프랑스 대혁명 당시 아시냐 지폐 파동으로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발생해 화폐가치가 수백분의 일로
폭락했었기에 명확한 비교는 어렵다.
하지만 당대 최고액의 연금을 상속받은 라파예트 후작의
1년 연금소득이 12만 리브로였으니
귀족 못지 않은 수입을 올린 것은 분명하다.
이러한 막대한 소득은
그가 그 유명한 다이아몬드를 사서 태워버리는 기행을 펼치거나,
개인 실험실을 구입하는 등의 행동을 할 수 있었던 근간이었다.
그러나 그는 악랄한 징수 수법과 막대한 소득에도 불구하고
수익을 아낌없이 연구에 쏟았기에 징세청부업자들 중에
의외로 그리 재산이 많은 편이 아니었다.
거기다 크게 사치를 부린 건 아니고
의외로 검소한 면모도 있었음에도
일반 서민들에게는 일단 징수 수법부터가 비호감인데
값비싼 도구를 마구 써가며 실험을 하는 행위 자체가
사치로 비춰졌다.
라부아지에가 특히 많은 미움을 사게 된 것은
그가 파리를 드나드는 통행세를 징수하던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라부아지에는 통행세 징세활동에 질량 보존의 법칙을 응용하여,
파리 전체를 성벽으로 둘러싸고 통행세를 걷으면
확실하게 세금을 걷을 수 있다는 이론을 실천에 옮겼다.
파리라는 도시에서 돈은 혼자 소멸하거나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파리를 출입하는 사람이 없다면 파리 내부의 돈의 양은 일정하다.
그러므로 파리로 들어오는 돈의 양은 파리 전체의 수입,
파리에서 빠져나가는 돈의 양이 파리 전체의 지출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파리의 경계 전체를 감시하는 것보다는
정해진 성문만 감시하는 것이 월등히 간편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만 좋은 것이 아니라 실용적이기도 하다.
현대 경제에서도 외화의 송금을 감시하고 과세하는 데
정확히 같은 원리가 적용된다.
아무튼 라부아지에는 이런 방법을 통해
통행세 탈세를 사실상 원천 봉쇄하여
막대한 돈을 긁어모을 수 있었고,
물론 동시에 그를 향한 대중들의 분노 또한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았다.
자크 샤를이 "이건 너무하지 않습니까?"라고 말할 정도였다.
이러니 프랑스 혁명 기간에 단두대에서 왕과 귀족 다음으로
징세청부업자들의 목부터 떨어지게 된 것도 당연한 일이었다.
일단 혁명정부는 세금을 거두는 것 자체는 범죄가 아니고
오히려 정부의 공무를 대행하는 것이었기에
정말 필요한 액수의 세금만 거둔 것으로는
죄를 묻지 않겠다고 했으나,
징세청부업자 중에 털어서 먼지가 안 나오는 사람은
당연히 없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혁명은 갈수록 과격화되어
마침내 자코뱅당이 정권을 잡고
악명높은 공포정치를 실시하게 되었다.
혁명재판소에서는 라부아지에의 연수입 15만 리브르 중
10만 리브르,
즉 전체 수입의 2/3가 부당이득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자코뱅당은 모든 위법 행위에 대해
사형을 집행한다는 방침을 천명했고,
공포정치가 극에 달했던 1794년 5월 8일 라부아지에는
다른 징세청부업자들과 함께 처형당했다.
[추모 K-Pop]
애초에 프랑스 혁명을 주도한 부르주아 계층은
과학에 호의적이었다.
당시 부르주아 계층 사이에 자리잡은 계몽사상과 자연과학은
상호 간에 깊은 영향을 주었고,
따라서 부르주아 계층은 자연과학과 친숙할 수밖에 없었다.
그의 소지품은 그의 미망인에게 전달되었다.
"누명을 쓴 라부아지에의 미망인에게"라는
짧은 메모가 포함되었다.
[찬조 K-Pop]
라부아지에는 처형된 지 1년 반이 지나
프랑스 정부로부터 완전히 무죄를 선고받았다.
[찬조 K-Pop]
[아내 마리 안 라부아지에]
라부아지에 사후 그의 부인인 마리 안 라부아지에가
남편의 유고를 정리했다.
지금 그의 업적이 알려진 것은 마리의 공로가 컸다.
금슬이 좋아서 같이 실험도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정도이다.
마리는 남편보다 15살 연하로, 라부아지에가 28살,
마리가 13살일 때 결혼했다.
물론 그 시절에는 이 정도 나이차 결혼은 어느 국가나 흔했다.
그녀는 함께 세금 징수일을 하던(나중에 같이 처형된다)
자크 폴즈의 딸로 결혼 전 이름은 마리 안 피에레트 폴즈였다.
마리는 남편이 처형되었을때 큰 충격을 받았고
남편의 사형을 반대하지 않은 남편의 친구, 동료들과는
평생 연을 끊었다고 한다.
뒤늦게 그의 시신을 다시 묻으면서 당시 참석한 화학자
앙투안 푸르크루아(1755–1809)는
라부아지에는 화학의 신이었다며,
뒤늦게 애도를 표했지만
그 자리에 있던 아내 마리는 무시하고 대꾸도 안 했다.
그도 라그랑주처럼 외면했기 때문이다.
위의 라그랑주도 라부아지에가 사형판결을 받을 때
쥐죽은 듯 있었던지라 저 말을 하고도
마리에게 백안시당했다고 한다.
라그랑주로서는 조금 억울한 면도 있었을 것이,
라그랑주는 이탈리아 출생이라는 빌미로 프랑스에서
추방당할뻔한걸 라부아지에의 비호로 프랑스에 남을 수 있었다.
은인인 라부아지에를 외면한 모습으로도 보이지만
보호자였던 라부아지에까지 처형당하는 상황에서
본인의 목소리를 낼 수는 없었을 것이다.
라부아지에의 죽음을 결사반대하고 자비를 요청한 사람은
대부분 해외에 있거나 외국인,
그것도 영국이나 프로이센, 오스트리아 출신이라서
혁명 정부조차도 쉽게 잡아들이거나
죽일 수가 없는 사람들이었다.
영국 화학자 헨리 캐번디시는 라부아지에를 살려주면
거액으로 보상하겠다는 요청을 했었다.
물론 이 요청은 무시당했지만 부유한 귀족이자 화학자로
명성이 자자한 캐번디시는 이후에도 포기하지 않고
라부아지에를 영국으로 망명시키는 방안까지
기획했었다고 한다.
그가 죽은 뒤 혁명정부는
모든 재산과 자료까지 압수하여 다 없애려고 했다.
하지만 몇 달 안 가서 자코뱅 정권이 무너지면서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마리도 남편처럼 죽을 위기에 처했는데 남편이 죽고
한 달도 안 돼 6월에 구속되어 교도소에 갇혔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코피나르와 로베스피에르가 처형되고
무죄 판결을 받아 두 달 만인 8월 17일에 풀려났다.
다만 혁명을 부정한 것이 아니라 지나치게 과격했던
자코뱅당만 자른 것이었기에
라부아지에의 유죄는 뒤집어지지 않아,
결국 부당이득으로 취득한 재산은 전부 몰수되었고
다만 기록과 자료만 1796년 마리에게 다시 돌려줬다.
그리고 마리는 이걸 세상에 알리는 데에 남은 평생을 바쳤다.
나중에는 공동 장례식으로 아무렇게나 묻힌
라부아지에의 유해도 다시 찾아서 제대로 장례식을 치렀는데
이때 참석한 전 세계 화학자들이 3천 명이 넘는다.
물론 이 자리에 라그랑주와 푸르크루아를 비롯한
이들도 참석했지만,
앞서 말한 대로 마리는 대꾸도 하지 않고 무시했으며
그들이 남편의 연구자료 및 기록에 대한
공동 연구를 제의하자 분노어린 얼굴로 즉각 거부했다.
이때 '더 이상 남편의 자료를 욕심내지 말라'는 말을 한 것이
남편이 죽고 난 다음에 이들에게 한 유일한 말이었다고 한다.
그런 마리를 위로하던 사람이 미국 출신으로
특이하게 유럽으로 와서 독일에서 백작 작위를 받은
미국 화학, 이공학자인 벤저민 톰슨(1753–1814)이었다.
벤저민 톰슨은 간첩 혐의를 받아서 유럽으로 망명했다 한다.
수여받은 백작위의 이름이 "럼퍼드 백작"이라서
럼퍼드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마찰로 열이 만들어지는 것을 증명한 "럼퍼드의 대포 실험"이다.
참고로 이 사람이 남긴 유산으로 만든 학교 중에 하나가
웨스트포인트이다.
결국 마리는 1804년 그와 재혼하게 되었지만
톰슨과의 사이가 나빠서 결국 4년 만에 이혼한다.
[찬조 K-Pop]
톰슨은 마리에 대해
'여전히 전 남편을 잊을 수 없었기에 더 이상 같이 살 수 없었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마리는 전처럼 그대로 첫 남편 라부아지에를 세상에 알리면서
살아가다가 1836년 향년 78세로 라부아지에를 따라갔다.
[추모 K-Pop]
이런 기록을 보면 마리는 진심으로
라부아지에를 깊이 사랑했다.
[찬조 K-Pop]
[평가]
본인뿐만 아니라 후대에 끼친 영향 등을 생각해볼 때
엄청난 과학자 중 한명이다.
라부아지에의 도덕적 자질 등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자코뱅당이 몰락한 이후에도 라부아지에는 복권되지 않았으며,
정부에서 압류한 연구결과를 마리 라부아지에에게 돌려주는 데
2년이 걸렸다는 것을 고려하면
온건파 내부에서도 라부아지에에 대해
이견이 있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그에 대한 도덕적 평가는 징세청부업에 대한 시대적 인식과
혁명 과정에서의 광기, 시대적 배경과 인식 등
여러 사안을 고려해야 하는 작업이다.
국왕 입장에서 징세청부업자는
자신에게 금융지원을 해주는 고마운 사람이다.
현대식으로 말하면 징세청부업자는
국왕에게 카드 할부를 제공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카드 할부나 대출을 막아버리면 급전이나 목돈 투자가 필요할 때
실행할 수가 없으니,
민중의 증오에도 불구하고
당시 국왕에게는 징세청부업이 필요했다.
그러나 이런 평가도 라부아지에에 대한 변호가 될수는 없고
오히려 라부아지에는 필연적으로 프랑스 왕국과 같이
죽을 수 밖에 없었다는 결론만 나오는데,
라부아지에를 비롯한 징세업자들이 시스템적으로
왕이 정한 것보다 훨씬 많은 세금을 떼어
민중이 가난에 신음하는 와중에 부당이득을 취해
사치(라부아지에는 그 사치가 과학 연구였다는 변명도 있지만)를
부렸던 것은 사실이며 필연일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
결국 현대의 카드 할부보다 폐단이 심한
징세청부업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구체제는 망할 수밖에 없었고,
라부아지에도 구체제와 함께 망하고 만 것이다.
그가 징세청부업자였다는 것을 짤막하게 소개하거나,
그 직업때문에 처형당했다는 것을 소개하는 수준에서 그친다.
[찬조 France 샹숑]
[기타]
물을 매우 높은 온도로 가열하면
수소와 산소로 분해된다는 것을 알아냄으로써
물, 불, 흙, 공기가 세상의 모든 물질을 만드는 기본 성분이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을 깨서 물이 원소가 아님을 증명하였다.
라부아지에의 제자 중 하나인 엘뢰테르 뒤퐁이 대표적으로
미국으로 망명길에 오른 후 엄청난 화학 회사를 차리는데,
[du Pont (오른쪽)과 멘토 Antoine Lavoisier]
그게 바로 세계에서 2번째로 큰 화학 회사이자
합성고무, 나일론, 테플론 등을 개발한 듀폰(du Pont) 그룹이다.
[찬조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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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 GPT 답변에 오류(hallucination: 환각 등)가 있으니,
단순 재미로만 참조바람: 3無 신뢰성 없음, 정확성 없음, 일관성 없음]
(from https://chat.openai.com/chat)
라부아지에(Antoine Lavoisier, 화학자, France)가
제일 좋아한 역사적 인물은?
라부아지에(Antoine Lavoisier)가 가장 좋아했던 역사적 인물은
화학 분야의 발전과 관련된 인물 중 하나인
헨리 캐브릿(Henry Cavendish, 1731–1810)일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헨리 캐브릿은 수소와 공기의 조합으로
물을 생성하는 실험 등을 통해 화학적인 실험과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라부아지에와 함께 화학 분야의 기초를 다지는 데
일조한 인물 중 한 명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라부아지에가 특별히 어떤 역사적 인물을 '가장 좋아했다'고
명확하게 언급한 기록이 있어야 합니다.
라부아지에의 개인적인 취향이나 선호를
정확히 아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라부아지에(Antoine Lavoisier, 화학자, France)가
좋아할만한 한국의 트로트나 발라드 노래 제목은 무엇일까?
라부아지에가 좋아할 만한 한국의 트로트나 발라드 노래를
정확하게 알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화학 분야의 연구에 열정을 가지고 있던
라부아지에가 좋아할 만한 노래로는
과학이나 발견, 지식 등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는 노래가
어울릴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과학의 소녀"라는 노래는
과학에 대한 열정과 지식을 노래한 곡으로
라부아지에의 취향과 관련된 요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찬조 음악]
또한 "발라드 of Knowledge"와 같이 지식과 배움에 대한 내용을
담은 발라드 노래도 가능한 선택지 중 하나일 것입니다.
[찬조 음악]
하지만 이러한 선택은 주관적이며,
라부아지에의 실제 취향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답변은 아닐 수 있습니다.
라부아지에(Antoine Lavoisier, 화학자, France)가
경험한 재미있는 일화(episode)는?
라부아지에(Antoine Lavoisier)의 삶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 중 하나는 그의 연구와 실험을 통해
화학 분야에 기여한 사례일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그의 산소 이론을 검증하기 위해
수행한 실험이 흥미로운 일화입니다.
라부아지에는 당시 공기 중에 있는 산소의 역할과
중요성을 밝히기 위해 수많은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새로운 연소 이론을 테스트하기 위해 진행한 실험인데,
그는 대형 유리 병 안에 산소를 주입하고
거기에 연소가 일어나는 물질을 넣어보았습니다.
그 결과, 연소가 더욱 활발하게 일어나고,
병 안의 공기가 더 빨리 소진되는 것을 관찰하였습니다.
이러한 실험을 통해 그는 연소의 기초적인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산소의 역할을 입증하였습니다.
이러한 실험과 관련된 일화는 라부아지에가 화학 분야에
혁명적인 발견을 하면서 경험한 흥미로운 순간 중 하나로
언급될 수 있습니다.
라부아지에(Antoine Lavoisier, 화학자, France)는
얼마나 양심적인 사람일까?
라부아지에(Antoine Lavoisier)는
양심적이고 윤리적인 과학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화학 분야의 혁명을 주도하면서도 과학적 방법론과
실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료 과학자들과의 협력을
이끌어냈습니다.
그의 과학적 업적 뿐만 아니라
그의 과학적 태도와 윤리적 가치 또한 그의 평판을 높이는 데
기여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라부아지에는 화학 실험과 연구를 통해
신중하고 철저한 방법으로 결과를 도출하였으며,
실험 결과를 잘 문서화하여 후대 연구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화학적 반응에 관련된 기존의 이론들을 검증하고
수정하여 현대 화학의 기반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의 양심적인 태도는 그의 시대에도 눈에 띄게 나타났습니다.
라부아지에는 세금 관련 업무 등을 통해
국가 재정에 기여하며 동시에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 인물로서,
그의 윤리적 가치와 공공의 복지에 대한 의식이 엿보입니다.
요약하면,
라부아지에는 과학적 업적과 함께 양심적이고 윤리적인 사람으로
평가되는 과학자입니다.
라부아지에(Antoine Lavoisier, 화학자, France)의
양심(Conscience) 등급(Grade)을
A(매우 우수), B(우수), C(보통), D(낮음) 로 Grading 한다면,
라부아지에(Antoine Lavoisier, 화학자, France)의
양심등급(Conscience Grade)은?
라부아지에(Antoine Lavoisier)의 양심 등급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그의 행동과 업적을 근거로 판단해야 하며,
이를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의 과학적 업적, 윤리적 행동, 사회적 기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면,
그의 양심 등급은 A(매우 우수)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라부아지에는 과학 분야에서 혁명적인 발견을 이끌어내면서도
과학적 방법론과 실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그의 연구를 통해 지식의 증진과 사회적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됩니다.
그의 실험 결과를 철저하게 문서화하여
후대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공의 이익과 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습도 보입니다.
그러나 이런 종합적인 판단 역시 주관적이며,
역사적인 인물의 평가는 시대와 관점에 따라 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라부아지에의 양심 등급을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서는
더욱 정확한 정보와 분석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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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oine Lavoisier
Ranked 20th in a Ranking of the Most
Influential Persons in History
Ranked 20th in History
Selected in 50 Persons in History
[Born] 26 August 1743 Paris, France
[Died] 8 May 1794 (aged 50)
Paris, France
execution by guillotine
[Resting place] Picpus Cemetery
[Fields] biologist, chemist
[Notable students]
Eleuthere Irenee du Pont
[Known for]
Combustion
Identified Oxygen
Identified Hydrogen
Stoichiometry
Antoine-Laurent de Lavoisier
(26 August 1743 – 8 May 1794) was a
French nobleman and chemist central to
the 18th-century chemical revolution
and a large influence on both the
history of chemistry and the history of biology.
He is widely considered in popular
literature as the "father of modern
chemistry". This label, however, is
more a product of Lavoisier's eminent
skill as a self-promoter and underplays
his dependence on the instruments,
experiments, and ideas of other chemists.
It is generally accepted that
Lavoisier's great accomplishments in
chemistry largely stem from his
changing the science from a qualitative
to a quantitative one. Lavoisier is
most noted for his discovery of the
role oxygen plays in combustion.
He recognized and named oxygen (1778) and
hydrogen (1783) and opposed the
phlogiston theory. Lavoisier helped
construct the metric system, wrote the
first extensive list of elements, and
helped to reform chemical nomenclature.
He predicted the existence of silicon
(1787) and was also the first to
establish that sulfur was an element
(1777) rather than a compound. He
discovered that, although matter may
change its form or shape, its mass
always remains the same.
Lavoisier was a powerful member of a
number of aristocratic councils, and an
administrator of the Ferme Generale.
The Ferme generale was one of the most
hated components of the Ancien Regime
because of the profits it took at the
expense of the state, the secrecy of
the terms of its contracts, and the
violence of its armed agents.
All of these political and economic activities
enabled him to fund his scientific
research. At the height of the French
Revolution, he was accused by Jean-Paul
Marat of selling adulterated tobacco
and of other crimes, and was eventually
guillotined a year after Marat's death.
(from 네이버 지식백과 naver.com wikipedia.org, 나무위키 등,
추천 유튜브 동영상,
** Selected & Recommended Youtube Videos are shown. **)
Accomplishments, Administrator, Bright, chemist, influential(+-)~
(PIG: time-variant)
Positive Influence GRADE (PIG): 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