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1922년 6월 23일
일제 강점기 함경북도 성진군
(現 북한 함경북도 김책시)
[함경북도 성진시·학성군 (현 북한 김책시)]
[사망] 2007년 11월 25일 (85세)
미국 뉴저지 주
[미국 뉴저지주]
[국적] 대한민국
[직업] 의사, 교수
[부모] 아버지 현원국, 어머니 신애
[학력]
1941년 함흥고등보통학교 졸업
1945년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졸업
1956년 펜실베이니아대학교 대학원 의학 석사
1959년 펜실베이니아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
[수상]
2005년 제2회 서재필의학상
2004년 제1회 최제창상이스라엘상
[경력]
1991~1994 재미 한인병리학회장
1988 토마스 제퍼슨 의과대학 교수
1984 ~ 1988 뉴저지 병리학회 학술위원 위원장
1966 ~ 1988 뉴저지주립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1961 ~ 1988 뉴저지 뮐렌버그병원 병리과장
1960 ~ 1961 버지니아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
[요약]
현봉학(玄鳳學, 1922년 6월 23일 ~ 2007년 11월 25일)은
대한민국의 의사이자 교수이다.
[찬조 트로트]
흥남 철수 작전 당시 9만 8천여명을
살려내 한국의 쉰들러로 불린다.
[생애]
함경북도 성진 욱정에서 함흥 영생고녀 교목을 지낸
현원국(玄垣國) 목사와 한국 장로교 여전도회장을 역임한
신애균(申愛均) 여사 사이에서 태어나
함흥고보와 세브란스 의전을 졸업했다.
해방 후 가족과 함께 38선을 넘어 월남했고,
1947년 서울 적십자병원에서 일했다.
이화여대에서 영어를 가르치던 윌리엄스 부인의 주선으로
미국 리치몬드주 버지니아주립대학에서 유학,
2년 후 임상병리학 펠로우십을 수료했다.
1950년 3월 귀국해 세브란스 병원에서 일하다
한국전쟁을 맞았고 해병대의 문관 겸
알몬드 10군 사령관의 민사부 고문으로 일했다.
맥아더 기념관에 보관된 한 장의 서류,
액션리포트(작전보고서)라는 제목의 이 문서는
6.25전쟁이 끝난 후 무려 23년 간 기밀에 부쳐져 있다가
70년대에 세상에 공개되었다.
액션리포트에는 보름간 진행된
흥남철수작전의 진행 과정이
매우 세세하게 기록되어 있는데,
작전에 동원된 배는 군함부터 세계 각지에서 달려온 상선,
심지어 어선까지 다양했다.
그들이 각종 무기와 짐, 기름까지 버리고
실은 것은 '크리스마스 카고'라는 별칭으로 기록된
특별한 화물, 바로 민간인 피난민들이었다.
장진호 인근에서 중공군에 포위된 미 10군과
국군을 구하기 위해 막힌 육로 대신 해상철수를 결정한
한미연합군,
남한군이 흥남부두에서 철수한다는 소문을 들은
북한 피난민들은 목숨을 걸고 흥남부두에 집결한다.
그러나 피난민들을 위한 구조계획은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 때 나선 사람이 연합군 소속 민사부 통역관으로
흥남에 있었던 현봉학이다.
동포들의 절망적인 상황을 외면할 수 없었던 현봉학은
포니 대령과 함께 아먼드 장군을 설득했고,
극적으로 민간인 수송 허가를 받아내기에 성공한다.
이후 펜실베이니아 장로교대학 메디칼센터에서
레지던트를 마쳤으며,
1959년 펜실베이니아 의과대학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1년부터 1962년까지 뉴저지주 플레인필드에 있는
뮐렌버그 메디칼센터의 병리학자로 일했고,
1962년부터 1987년까지는
뮐렌버그 메디칼센터 연구소장으로 재직했다.
또 버지니아 의대, 콜럼비아 내과.외과의대,
피츠버그의 토머스 제퍼슨대학교,
펜실베이니아 의과대 등에서 병리학 및
혈액학 교수로 재직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교]
연세대 의대 객원교수도 역임했다.
미국 임상병리학회, 국제혈액학회, 미국 병리학회 회원,
한국임상병리학회 명예회원으로 활동했다.
한국 보건부장관 고문, 미 의학회 편집위원,
미 병리학회지 편집위원을 지내며 활발하게 저술 활동을 해
한미 양국 의학계에 공헌한 인물로 평가받았다.
[추모 K-Pop]
2007년 11월25일 오후 1시30분(현지시각)
미국 뉴저지주 뮐렌버그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추모 K-Pop]
문필가 피터 현과 2000년 4월과 2013년 7월의 호국인물로 선정된
고 현시학 제독이 현봉학의 동생이다.
그리고 본인도 2014년 12월 국가보훈처의
이달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되었다.
[찬조 K-Pop]
[흥남 철수 작전]
현봉학은 한국전쟁 당시 피난지인 대구에서 지인의 소개로
한국 해병대의 문관으로 활동하였으며
그 이후 부대의 이동에 따라
강원도 고성에 머물다가 알몬드 10군단장을 만나
민사부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흥남 철수 작전에 관여했다.
[기적의 흥남철수작전]
작전 당시인 1950년 12월 23일 흥남부두는 미군과
한국군 10만5천명과 피난민 9만명으로 혼잡한 상태였다.
미국 군함과 비행기가 중공군에 폭격을 하는 동안
군함과 상선 약 200척이 흥남 철수 작전에 동원됐다.
당시 피난민이 함께 승선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현봉학은 자신이 승선하고 있던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레너드 P. 라루 선장에게
최대한 많은 수의 피난민들을 태워
구출해 달라 간곡하게 요청했고
[찬조 K-Pop]
이에 탄복한 라쿠 선장은 배에 실려있던 무기를 모두 버리고
피난민을 최대한 태우라고 명령했다.
피난민들도 자신의 짐을 버리고 승선해
모두 1만 4천명이 탈 수 있었다.
피난민이 승선하는 동안 미 육군 3사단은 후방을 방어하다
세명이 죽었으며 메러디스 빅토리호는 28시간 동안 항해해서
부산항으로 이동했다.
[찬조 트로트]
음식과 물, 이불, 의약품이 모두 부족했으며 선원들은
옷을 벗어 여성과 아이들에게 주기도 하였고
승선한 젊은이들 중 일부는 음식을 달라며
폭동을 일으키려고도 하였다.
하루 뒤인 12월 24일 부산항에 도착했지만 이미
피난민으로 가득찼다는 이유로 입항이 거절됐다.
라루 선장은 하는 수 없이 50마일을 더 항해해서
크리스마스인 25일 거제도 장승포항에 피난민들을 하선시켰다.
[거제 평화로드 - 흥남철수 배가 닿은 장승포항]
이틀간의 철수 과정 중 피난민들은 극심한 추위와 굶주림에
선박 구석구석뿐 아니라 차량 밑, 장갑차 틈새에서
서로의 웅크린 몸에 의지하며 버텼던 지옥같은 시간이였지만
'모세의 기적' 처럼 홍해를 건너는 기적과 같은
사건이였다고도 회고한다.
이 철수 작전 이후 그는 '한국의 쉰들러'라고도 불리었다.
이틀간의 항해 도중 아기 5명이 태어났다.
[사회 활동]
서재필기념재단 초대 이사장을 비롯해
안창호, 안중근, 장기려 등을 기리는 사업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보건의료협력본부 고문을 맡았으며
[찬조 음악]
윤동주의 묘를 찾아내 단장하고
'윤동주 문학상'을 제정했다.
[찬조 음악]
[수상]
임상병리학 연구로 1992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임상병리학회(ASCP)가 주는 세계적 권위인
'이스라엘 데이비슨상'을 수상했고,
2005년 서재필 의학상을 받았다.
[가족]
아버지 현원국
어머니 신애균
친형 현영학(1921년~2004년, 이화여대 신학대 교수,
문리과대학 학장)
형수 윤보희(이화여자대학교 음악과 교수, 명예교수 역임)
동생 현시학(대한민국 해군 소장, 주 이란 대사, 주 멕시코 대사)
동생 현순
동생 현웅 / 피터 현(언론인, 뉴욕 거주)
동생 현요한
[저서]
《중공의 한인들》(1984)
《나에게 은퇴는 없다》(역사비평사 간, 1996년)
[찬조 트로트]
《한국의 쉰들러, 현봉학과 흥남대탈출》(1999)
[찬조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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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봉학 전 교수는 흥남철수 당시 12월 전쟁영웅이었습니다.
그는 한국의 역사적 인물 중에서 유관순 열사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유관순 열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운동을 하다가 순국한 여성입니다.
현봉학 전 교수는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존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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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를 존경했습니다.
따라서 그는 한국의 트로트나 발라드 노래 중에서도
조국을 사랑하고 희생 정신을 가진 가사를 담은 노래를
좋아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현봉학 전 교수는 다음과 같은 노래를 좋아했을 것입니다.
"동백아가씨" - 윤백화
[찬조 K-Pop]
"아리랑" - 이난영
[찬조 K-Pop]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이난영
"상록수" - 나훈아
"어머니" - 조용필
[찬조 K-Pop]
이러한 노래들은 모두 조국을 사랑하고 희생 정신을
가진 가사를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봉학 전 교수는 이러한 노래를 좋아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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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봉학 전 교수는 12월 전쟁영웅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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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한 가지 재미있는 일화가 있습니다.
흥남철수 당시, 현봉학 전 교수는
많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중 한 사람이 어린 소녀였습니다.
소녀는 혼자서 흥남항에 있었고, 매우 무서워하고 있었습니다.
현봉학 전 교수는 소녀를 꼭 안아주고,
안전한 배에 태워주었습니다.
소녀는 현봉학 전 교수에게 매우 감사했고,
그를 영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일화는 현봉학 전 교수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인류애를
보여주는 일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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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양심적인 사람일까?
현봉학 전 교수는 12월 전쟁영웅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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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등급(Conscience Grade)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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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다른 사람들을 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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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유관순 열사를 존경했고, 조국을 사랑했습니다.
이러한 행동들은 매우 양심적인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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